[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은 8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제주본사에서 현장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 강화를 퇴직공무원 CS 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퇴직(예정)공무원들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퇴직급여 청구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공무원연금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관한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급여 청구 시 발생하는 고객 불편에 대해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향후 퇴직예정공무원들이 퇴직급여 청구와 연금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달 광주에서 개최한 연금담당자 CS 옴부즈맨 간담회에 이어 권역별 연금담당자 및 퇴직급여 청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