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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임도 서면 작장지구 착공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효율적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6억 여원을 투입해 2021년 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도 예산은 전년도(2020년)에 비해 23% 증가했다.
제5차 임도설치계획(2021년~2025년)에 따라 서면작장지구(L=1.2km)를 시작으로 2개소(창선신흥 1.5km, 서면중현지구 1.5km)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서면작장지구는 지난해 종점에서부터 연속성 있게 임도를 개설하게 된다.
남해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임도 90개노선 126.736km에 구조개량 및 보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임도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남해군 이창섭 산림조성팀장은 “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야외활동 수요 증가에 따라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 대회 유치 등으로 테마임도 지정 등 특색있는 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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