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강은주)는 7월 26일 고교 1~3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I큐브 플러스 미래기술학교’의 일환으로 ‘창의설계코딩’ 주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창의설계 코딩수업은 기업 전문가인 현장전문가(정보통신공학과 김석교수)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 실습강의를 맡은 강미영, 윤상옥교수가 4시간동안 Micro:bit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전공영역의 AI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oT 개념 및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챗GPT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이 실제로 동작하는 코딩을 직접 구현했다.

수완고 이다연 학생은 “챗GPT를 활용한 ‘멜로디를 울려라’ 실습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무코딩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챗GPT 타고 Micro:bit 코딩 구현’ 창의설계코딩 프로그램은 호남대 AI융합대학 백란 학장과 광산구청 관계자들이 일반고 AI역량강화를 위해 광산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을 핵심으로 한 ‘광산구 미래기술학교운영’ 기획회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미래기술에 기반한 교육역량강화, 디지털 인재양성을 실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