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지난해 9월부터 현재 지금까지 여전히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한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는 영국에서 개최하는 ‘영국 인디 페스티벌 영화&음악제’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 대표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영국 인디 페스티벌 영화&음악제’ 페스티벌 측은 7월31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공식 이메일을 통해 초청작품으로 선정 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해당 영화제 페스티벌 측은 ‘사랑하는 신성훈 감독에게, 우리는 수 많은 해외 영화제 관계자들로부터 당신의 상당히 뛰어난 작품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대해 들었고, 우리는 당신을 다가오는 우리의 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초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우리 영화제 페스티벌 그곳에서 당신은 당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세계의 다른 뛰어난 영화인들과 경쟁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참가자로서 다른 영화 제작자, 업계 전문가 및 영화 애호가들과 교류하고 작품에 대한 귀중한 노출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우리의 축제는 높은 수준과 탁월함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며, 신성훈 감독이 보람 있고 풍부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와 함께 합시다’ 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현재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수 십 여개 해외 영화제에서 총 7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단편영화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 촬영을 대부분 마친 상황에 드라마 ‘미성년자들’까지 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에 영국 영화제에 참석할지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