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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와 서울대생 멘토 만나다… 영등포구,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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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극배우와 서울대생 멘토 만나다… 영등포구,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 8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 연극 관람, 배우와 만남으로 진로 탐색↑…서울대 탐방, 멘토링 등 진학 관심↑
- 다문화 청소년, 내국인 140명 대상 선착순 모집…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

최호권 영등포구청장.jpg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월 4일과 11일, 다문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서울시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영등포구 다문화 학생 비율은 6.37%(전체 학생 25,623명 중 1,607명)로, 서울시 전체 다문화 학생 비율 2.41% 대비 약 2.7배 더 많다. 최근에는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함에도 다문화 학생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구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를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이해와 체험을 토대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대학 탐방, 멘토링 등을 통해 진학에 대한 관심도 높인다.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는 ▲8월 4일, 문화예술 진로융합 교육인 ‘연극배우와 소통하다’와 ▲8월 11일, 서울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멘토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극배우와 소통하다’는 학생들이 대학로 극장을 찾아 창작 연극 ‘크리미널 시즌5’를 관람 후, 출연 배우의 강연과 Q&A에 참여한다. 연극에 출연한 배우들이 특별 강연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과 삶, 배우가 되는 법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는다.

 

‘대학탐방 멘토링’은 ▲서울대 탐방 ▲학생식당 체험 ▲명문대생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내 규장각, 로스쿨, 법과대학, 박물관, 미술관 등을 탐방 후,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대학 생활을 체험한다. 이후 서울대생 멘토를 만나 중요 과목 학습법과 학과별 입시, 면접, 동기 부여 등 멘토링의 시간을 갖는다.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는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뿐만 아니라 내국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연극배우와 소통하다’는 80명(다문화 청소년 56명, 내국인 24명), ‘대학탐방 멘토링’은 60명(다문화 청소년 42, 내국인 18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문화 청소년은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영등포가족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로 유선 연락하거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국인은 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잘 적응하고 각자의 강점을 살려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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