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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정초, 대만 육인초와 국제 문화교류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3.07.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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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 가져

    [더코리아-부산] 부산 북구 화정초등학교(교장 허혜숙)는 7월 28일 대만 자이시 육인초등학교 리코더팀을 초청해 국제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육인초 리코더팀은 오는 30일 열리는 기장군 전국 리코더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페스티벌 전 화정초와의 교류활동으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양국 학교 소개, 육인초 리코더 합주단의 방문 연주, 화정초 오케스트라의 화답 연주, 양국 학생의 선물 교환 등으로 운영한다. ‘화정 한울림 오케스트라’는 대만 학생들을 위해 ‘스케이트 왈츠’와 영화 ‘레미제라블’ost ‘Work Song, I Dreamed A Dream’, ‘학교 가는 길’ 등 3곡의 음악을 선보인다.

     

    화정초는 생태환경 연구학교로 운영 중이며, 양국의 어린이들이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대만 어린이들에게 ‘자가발전 랜턴’을 선물할 예정이다.

     

    허혜숙 화정초등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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