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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 안전기원제 개최
◇ 강서구민 대중교통 편익 증진 기대
[더코리아-부산 강서구]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에 따라 부산 강서구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부산시 시내버스 개편 노선이 7월 29일(토) 새벽 첫차를 기해 일제히 운행에 들어간다.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신도시 등 지역 개발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주거 인구와 출퇴근 유동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버스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대중교통 실태분석 및 버스체계 개편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대규모 노선 개편을 이루어 냈다.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는 태영, 금진, 영신 시내버스 3개사 179대가 입주하게 되며, 강서차고지 발 시내버스 시대를 열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내버스 개편이 시행되면 강서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총 10개 노선, 95대가 증가하게 되어, 그간 버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가락, 화전 등 지역에는 노선이 신설되고, 노선 수가 부족했던 녹산산단, 명지동 등 지역에는 노선이 증편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에 앞서 7월 28일에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의 준공을 기념하고, 시내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가 개최됐다.
안전기원제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시 교통국장,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시내버스 회사(태영, 금진, 영신)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기원을 위한 지신밟기, 풍물공연 등 행사가 진행됐다.
강서구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연계한 마을버스 노선 개편작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노선 확충으로 중복되는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 부족에 따른 대안으로 한정면허 버스 도입 구간도 함께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에 개편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잘 자리를 잡아 구민의 불편을 해소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 “구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되고, 구민의 실질적인 이동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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