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발명교육센터는 7월 24일(월), 25일(화) 해남지역의 백호지역아동센터, 새하늘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관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발명메이커교실(나눔 프로젝트)은 우리 주변의 발명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물건들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다는 것을 알고, 나만의 우드트레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발명메이커교실(목공 프로젝트)에서는 발명 교육에 대한 흥미와 메이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발명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였다.

발명메이커교실(목공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창작자가 되어보면서 학생들과의 수업에도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천은 “해남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공동체가 모두 연합하여 발명에 대해 보다 긍적적인 시선으로 접근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을 융합형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