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격증 강좌를 운영한 결과, 총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독서토론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은 민선 4기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에 발맞춰 개설되어, 총 36시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10명이 대한방과후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합격한 수강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하여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며, 도서관에서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파견하여 수업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아로마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아로마전문관리사 2급 자격시험에서 합격자 13명을 배출하여 수강생들의 경제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격 취득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자기계발의 시간을 통해 힐링과 배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