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5년간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또는 예방을 위한 방안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오는 8월 23일(수)까지 광양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 예방안전과 798-0861)

선정된 우수작품은 교육부 장관상 등 상장 18점, 상금 총 1,060만 원이 지급되며, 소방관서 누리집 및 SNS 채널·대형 전광판 스크린 송출 등 홍보에 활용된다.

이번 영상 경진대회로 올해 집중호우 및 미상 택배·우편물 사태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현상에 대한 소방 안전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생활 속 숨겨진 안전 문제의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발굴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의 우수작품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콘텐츠에 활용해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