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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5일(토) 청소년 사회참여 학생동아리 50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셜픽션 기법을 활용하여 20년 후 지속 가능한 강원지역의 미래를 상상해 보고,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가정마다 수소 가구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자립 △탄소 없는 대중교통시스템 △원형공간으로 새로운 신도시 건설 △태백산맥에 도시 건설 △노인병 맞춤 무인 병원 설립 △감자의 세계화 △환경 학교 설치 및 운영 △친환경 탄소포집 공장 설립 등을 제안했으며, 휴가철 쓰레기 문제와 로드킬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이며 더 살기 좋은 강원지역의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한편, ‘2023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춘천, 원주, 정선, 양구, 횡성, 고성, 삼척 지역의 19개 학생동아리 300여 명이 참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문제 해결 △이동과 소통이 자유로운 도시 만들기 △지역사회 역사 및 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 각 동아리가 선정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올해 10월 말까지 전문가와의 멘토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상상하는 넓은 시각과 통찰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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