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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이화중 학생들, 수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기사입력 2023.07.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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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자치회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95만 원 기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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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울산 북구 이화중학교(교장 송남희)는 최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9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5월 26일 통일교육주간 행사로 진행된 ‘지구와 이웃을 살리는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수익금의 용도를 논의해 전액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대의원 80%가 동의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이정현 전교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려고 장터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남희 이화중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뜻깊은 기부 행사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이 매우 대견하다”며“지구와 이웃을 살리는 아나바다 장터의 취지대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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