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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육군 7765부대 방어동 호우 피해세대 복구 지원

기사입력 2023.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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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동구] 육군 127여단(여단장 조상한) 제7765부대가 최근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구지역의 피해 세대를 찾아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제7765부대 소속 군장병 20여명은 지난 7월 20일 동구 방어동 김 모씨 집을 찾아 담장이 무너지면서 집 마당으로 밀려들어온 토사와 폐기물을 치웠다. 또, 본격적인 담장 보수공사를 하기 전까지 담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흙을 담은 마대를 쌓아 더 이상 토사가 밀려들어오지 않도록 응급 조치했다.

     

    한편 이날 동구청과 방어동행정복지센터도 마대 및 리어카 등 물품을 지원하고 담당부서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등 복구작업에 함께 했다.

     

    이날 피해복구 작업이 이뤄진 김 모씨 세대는 이웃집의 오수관 파손으로 사면유실이 이뤄지다가 이번 집중호우 때 담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밀려드는 피해를 입었다.

     

    동구청은 주변 오수관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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