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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학교, 대전-청주 수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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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외국인학교, 대전-청주 수해복구 봉사활동

대전과 청주 수해 현장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대전] 대전외국인학교 학생 봉사참여 단체촬영.jpg

 

[더코리아-대전] 대전외국인학교(TCIS, 총교장 모이모이마이클)는 교직원과 고등학생 10여 명은 19일과 20일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19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및 가수원동 수해 가구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전시 서구자원봉사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팀과 함께 했다.

 

대전외국인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어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농작물 복구 및 집기류 정리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 농가 소유주들은 ”16채의 비닐 하우스 중 절반 이상이 침수되어 복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6년 전에도 큰 수해를 입어 겨우 일어서려던 참에 다시 피해를 입었다.”며 망연자실했다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전했다. 이들 농가는 관련 보험을 들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부 지원을 기대하기도 힘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수해현장에서 군인 및 지역 주민 등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나 복구해야 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이 너무도 많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로 복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외국인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수해 현장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 지원, 기관 및 단체의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대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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