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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07.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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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축산과학원장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방문, 유전자원 도입 및 연구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20일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을 초청하여 경상남도 축산 관련 부서와의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경상남도와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유전자원의 도입과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지방간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남도가 추진한 통영계통 흑염소 유전자원 도입과 관련하여 사육 예정 시설을 견학하고 오는 8월에 예정된 분양 절차와 유전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주관 「2023년 축산농가 심화기술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축산농가의 인공수정 실습 현장을 참관하고 농가경영 및 사양관리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이민권 축산연구소장은 “경영비 상승, 환경규제 등 복합위기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 연구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 연구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기관별 주요 사업 성과를 활용하고 협업 연구를 적극 추진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가축의 유전육종·품질개량, 유전자원 관리, 축산물 안전관리 등에 관한 시험연구와 기술지원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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