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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삼향북초 생태환경 교육 ‘텃밭 농부로 변신한 삼향북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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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삼향북초 생태환경 교육 ‘텃밭 농부로 변신한 삼향북초 학생들’

- 구슬땀 흘려가며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텃밭 가꿔~

[더콜아-전남] 삼향북초등학교(교장 손향미)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학교 텃밭에 다양한 채소를 심고 기르는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직접 밭을 일구고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옥수수, 감자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직접 잡초를 뽑고 물을 주는 등 텃밭 가꾸기에 정성을 다했다.

 

지난 6월, 학생들은 그 첫 결실인 감자를 캐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기른 감자를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삶아 먹으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텃밭가꾸기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예쁘게 심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심어보니까 생각보다 잘 자라서 신기했다” 며 “직접 심은 감자를 캐서 삶아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평소 급식실에서 먹는 감자와 다른 느낌이었고 더 튼튼해 질 것 같고 앞으로 우리 손으로 심은 작물들이 잘 자라도록 정성껏 돌봐야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생태환경 교육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 줄이기, 환경 보호하기 스티커를 만들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삼향북초에서는 평소에도 자기 컵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급식 남기지 않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지킴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손향미 교장은 “처음엔 더럽다고 흙에 손도 대지 않으려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흙을 만지고 논다” 며 “무엇보다 농작물을 스스로 키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다” 고 텃밭 가꾸기의 교육적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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