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회장 유지훈)는 지난 8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종) 프로그램실에서 (유)일품김치의 후원으로 ‘용이동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단체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이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여름김치(1,000㎏)를 함께 담그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유지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밥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동장은 “여름김장을 위해 모인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