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온인석, 민간위원장 양경철)는 14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미취학아동을 포함해 취약계층 5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장마철 습한 날씨에 취약한 관내 미취학아동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습기제거제, 모기약, 미숫가루 외에 특별히 미취학 아동에게는 비눗방울세트, 물총, 모기퇴치팔찌 등을 추가해 여름나기 꾸러미로 구성해 각 세대에 전달되었다.

양경철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 및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인석 성덕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해준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성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