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12~16세 초·중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오는 1216 해봄 창작교실> 2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교실 프로그램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내 청소년 전용 공간 ‘1216 해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창작 특강과 공간 내 비치된 100여 종의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율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학기부터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전학생교육문화원-학교 간 안전한 이동을 위한 버스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1학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원거리 학교의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 K-에듀파인에서 ‘공유설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48회 수업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9-143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3년 1학기 1216 해봄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44회의 수업을 통해 868명의 참여와 98%의 높은 만족도로 성료되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우리 기관에서의 다양한 창작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에 귀기울여 수업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