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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라이즈 정책 마련”…힘쎈충남 의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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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체 라이즈 정책 마련”…힘쎈충남 의지 통했다

교육부, 비시범지역인 충남에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 지정

[더코리아-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시범지역 미선정에 따른 “자체 라이즈 정책을 마련 하겠다”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의지가 라이즈센터 지정을 이끌어 냈다.

 

도는 교육부로부터 라이즈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전담기관인 ‘라이즈센터’를 신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라이즈 비시범지역 중 첫 번째이자 일부 시범지역보다 앞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도에 설치되는 라이즈 전담기관은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사업 선정 및 평가·관리 등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충남형 고등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의 인력을 갖춘 충남연구원의 원장 직속기관으로 라이즈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라이즈센터는 2025년 3개팀 24명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도내 소재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열린 대학총장간담회에서 “라이즈 시범지역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자체적으로 시범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라이즈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도는 4월부터 산·학·연 정책협의체 구축 및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고등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이번에 신규 지정된 4개 지역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이 지속되며, 지역대학과 지역경제가 공동으로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라이즈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며, 2025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실제 2021년 10월 기준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85곳이 비수도권이었으며, 같은 해 미충원 신입생 4만 586명 중 75%에 달하는 3만 458명이 지방대학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대학 및 산업체의 의견을 경청해 충남형 고등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도내 대학이 충남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라이즈센터 지정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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