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여자고등학교(교장 문은희)는 지난 12일 교내 역사관에서‘찾아가는 미디어학교’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찾아가는 미디어학교’행사는 언론 분야 진로를 희망하고,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 30명이 참여하였으며‘비판적·창의적 글쓰기’를 주제로 언론인의 역할, 좋은 기사 쓰기, 비판적 기사 읽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현직 기자에게 듣는 취재 이야기, 기자로서의 소양과 역할, 기사 작성법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는 학생들로 하여금 언론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창의적·비판적 글쓰기 강연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문은희 교장은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 뜻깊은 강연이 진행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