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사고와 수학적 개념적용 능력 향상을 위해 교내 학생 수학동아리인 SM과 수락꿈틀 3M 주도로 20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수학 나눔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수학적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즐겁게 참여하고 개념 활용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내 학생 수학동아리 김연우 학생은 “수학의 재미와 활용을 함께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고의 과정을 나누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수학을 바라보는 것이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주경중 교장은 “수학은 학생들이 산술적인 계산을 넘어 추론과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교과”라며 “이번 체험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높이고 학생들의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의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여고는 수학 나눔터를 지속적인 학교 특색교육활동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과 융합 체험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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