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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 익산, 교통약자 편익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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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도시 익산, 교통약자 편익증진 '앞장'

- 장애인콜택시, 올해 40대로 확대 및 임차택시 6대 추가 운영
- '아이사랑콜택시', '통학택시(버스)'... 보육권, 교육권까지 보장
- 부르면 오는 행복콜버스, 500원 행복콜택시... 주민의 발 역할 톡톡

교통도시 익산, 교통약자 편익증진 _앞장_ (1).jpg

 

교통도시 익산, 교통약자 편익증진 _앞장_ (2).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기반을 확대하고 도농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용응답형 정책까지 다각적 편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확대와 '아이사랑콜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행복콜버스(택시)’, ‘통학택시(버스)’ 등 농촌지역에 맞춤형 교통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올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에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도입했으며 연말까지 5대를 더 증차해 총40대의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임차택시 6대를 추가 운행하며 해마다 늘어나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져 효율성이 악화되는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올해 40대의 장애인콜택시로 중증장애인 법정대수인 1대당 150명을 확보하고, 임차택시 6대를 지속 운영해 실제 1대당 128명으로 이동권 증진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현재 지역의 중증장애인 수는 총 5,866명이며 상반기 동안 1,860명이 총 3만4868건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했다. 이는 이용자당 1달에 평균 3번 택시를 이용한 셈이다.

 

임산부와 영유아, 농촌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통지원책도 보육권과 교육권까지 보장해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아이사랑콜택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에게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장착한 전용 콜택시 서비스다. 현재 2대가 운영 중이며 올해 6월 말까지 192명이 1,465건을 이용했다.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읍면소재 중고등학생의 ‘통학전용 택시(버스)’지원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에서 집이 2km 이상이면서 버스 노선 운행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집과 버스정류장의 거리가 1km이상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총 11대의 차량이 8개 학교 23개 노선을 운행하며 농촌 학생들의 교통권 뿐만 아니라 교육권 확보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교통오지를 가는 '행복콜택시'와 전화 한 통이면 오는‘행복콜버스’가 대중교통이 어려운 농촌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행복콜버스는 여산면 지역 38개 마을과 오산면 지역 49개 마을 등 총 87개마을 대상으로 노선제와 콜제 등 2가지 방식으로 운행된다.

 

특히 시내버스가 운영하지 않는 마을에서 '500원'으로 이용하는 '행복콜택시'는 주민의 '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운영 7년차로 52개 마을에서 월 평균 1400여건 이용실적을 보이며 대중교통이용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교통이용약자의 눈높이를 넘어서는 편익 증진 시책을 마련해 교통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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