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서부유치원(원장 김영애)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다양하니 행복이야!’ 다문화 교육활동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다문화 교육활동 주간동안 유아들은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4개국의 여러 나라에서 오신 외국인 선생님과 놀이 활동을 하며, 4개국의 문화와 인사말, 전통 놀이, 율동을 배워보았다.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다른 여러 나라의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에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패션쇼를 경험하였는데, 유아들이 직접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어보면서 여러 나라 전통의상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양하니 행복이야!’ 다문화 교육활동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외국인 선생님께 다른 나라 인사말을 배워서 좋았어요.”, “여러 나라 옷을 입어보니까 정말 예뻤어요.”라며 즐거워했으며, 교사들은 “유아들이 그림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다른 나라의 문화들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합니다.”라고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김영애 원장은 “글로벌 다문화 시대를 맞아 나와 다른 나라의 여러 가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문화 교육활동 주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아들의 일상생활 및 놀이활동 속에서 차이가 아닌 다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아가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