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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춘양초,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수확

기사입력 2023.07.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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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1일 전교생이 참여한 옥수수 수확을 통해 생태교육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더코리아-전남] 춘양초등학교 (교장 이주예) 전교생은 7월 11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옥수수를 수확하였다.

     

    4월에 심은 옥수수들이 알알이 영글어가도록 학생들은 옥수수 주변 잡초 제거와 필요 없는 잎 제거 등 살뜰하게 옥수수를 관리하였다.

     

    옥수수의 수염을 살펴보며 익은 옥수수를 따면서 학생들은 수확의 즐거움을 체험하였다.

     

    그 뒤 옥수수 껍질을 까면서 옥수수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민들의 노고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갓 따낸 옥수수 껍질을 까면 씨알 굵은 알갱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처음 옥수수 껍질을 까본 1학년부터 학교 최고 학년인 6학년까지 어느 사람 하나 짜증 내지 않고 서로 도왔다.

     

    다 벗긴 옥수수 껍질을 치우고 운반하면서 학생들은 각자 맡은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해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후에는 삶은 옥수수를 맛보았는데 땀 흘려 수확한 옥수수인 만큼 맛이 일품이었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6학년 안OO 학생은 "우리 손으로 키운 옥수수가 잘 자라 기쁘고 후배들이 열심히 수확에 참여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1학년 김OO 학생은 "옥수수를 처음으로 봐서 신기했고 우리 옥수수라 그런지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텃밭 담당 교사는 "학생 중심의 생태체험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하였고 전교생이 습한 날씨에도 서로 도와가며 수확해서 순조롭게 작업을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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