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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구례고등학교, 지역특화 교육과정 ‘그래, 구례!’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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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구례고등학교, 지역특화 교육과정 ‘그래, 구례!’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지속가능한 구례 발전을 위한 자연 공존, 역사·문화 재조명, 미래 가치 창출의 필요성 일깨워

[더코리아-전남] 구례고등학교(교장 이상원)는 7월 11일(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래, 구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적 교육과정의 하나인 지역특화 교육과정이다.

구례고는 지난해부터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학교의 노력 중점 교육활동으로 선정하여 탄소중립 중점학교 프로그램인 ‘지리산愛’와 지리산생태탐방원과 연계한 ‘생태와 환경’ 공동교육과정,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연계한 ‘주니어레인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례고는 이러한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로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사업 일반고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기간에는 지역연구자인 문수현 박사 초청 강연이 있었다. 구례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 등 참여자 중심의 강의를 이끌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문 박사는 자기가 사는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맹점을 얘기하며 구례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구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했다. 구례의 인구감소 원인과 해결 방안, 사찰과 자연, 지역 개발 사업, 여순10·19사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송OO(1-2)학생은 “구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 고장 구례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여순사건이라 불리는 10·19항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고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여 ‘지속가능한 구례 미래가치 탐구’를 주제로 교과간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조별로 계획서를 작성하여 문헌조사, 탐방, 체험, 보고서 작성, 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구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특화교육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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