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7월6일부터 7월18일까지 13일 동안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전라권)’를 전라남도화순영재교육원에서 협력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전라권)은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이동형 작동체험물, 이동형 과학차량, 과학실습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동형 작동체험물은 직접 만지고 작동할 수 있는 플레이 사이언스 24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동형 과학차량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유쾌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다. 과학실습 프로그램은 누리호 키트와 캔 위성 만들기를 통해 발사체와 위성의 원리와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전문가 강연은 누리호 발사 성공의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님들로부터 △8일 항공 분야(무인 드론 택시 등-항공연구소 김덕관 박사), △11일 우주발사체 분야(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엔진-발사체연구소 오승협 박사)의 강연이 있었으며, △13일 우주발사체 분야(나로우주센터 발사대 등-발사체 연구소 문경록 박사), △15일 위성 분야(달탐사선 다누리 등-위성연구소 박응식 박사)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의 과학문화 체험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이 자극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과학문화 체험 운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