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은 2023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여름 독서·토론교실」과 「여름 어린이 독서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여름 독서·토론교실은 「역사책 속으로 풍덩! - 역사연극」이라는 주제로 8. 1.(화)부터 8. 4.(금)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일간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고, 역사적 사건을 재현해 본다.

여름 어린이 독서회는 8. 7.(월)부터 8. 11.(금)까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5일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발행하는 라이브러리스타트북 수록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책 놀이를 주도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여름 독서·토론교실과 여름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영암지역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핵심역량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현재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로 8. 30.(수)까지 임시휴관함에 따라 여름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모두 영암달마지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누리집(http://yalib.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473-0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