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중진초, 즐기면서 배우는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3.07.12 15: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초대형 특수차량 이용해 교육‧실습 체험으로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운영’

    [더코리아-전남]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튼튼먹거리 탐험대 이동차량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대형 특수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관인 여수YMCA는 202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업비 지원으로 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연간 총 240회의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나트륨 섭취 테스트와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올바른 손씻기 요령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영양표시 확인 방법 등이다. 아울러 패스트푸드 음식에 익숙해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나트륨을 줄이고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미현 교장은 “전국에 2대만 있는 튼튼먹거리 탐험대 이동차량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앞으로도 나트륨‧당류를 줄이는 식습관 형성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중진초등학교는 급증하는 어린이 비만 및 소아당뇨 등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건강체중 도전! 비탈길 프로젝트’를 3년째 운영 중에 있다.

     

    69441_230132_4629.jpg

     

    69441_230131_4615.jpg

     

    69441_230135_4816.jpg

     

    69441_230134_489.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