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일리(一利)있는 쉼’을 주제로 대한민국캘리문화협회 울산 소속 5인 작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꾸밈 손글씨(캘리그라피)가 생활 속의 예술,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어렵지 않는 예술로 관객과 소통하고, 작품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쉼과 여유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으로는 ‘쉽게 잊혀지기보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의 ‘기억의 향기’등 수묵 꾸밈 손글씨(캘리그라피)를 기본으로 다양한 예술기법과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꾸밈 손글씨(캘리그라피) 전시로 지역 주민들이 위로와 쉼을 얻고, 작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휴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