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국동은 지난 5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대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실천본부는 자투리땅 맥문동 식재 화단에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의 방문을 대비해 시가지 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원 리사이클 실천 운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은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는 현수막과 피켓홍보로 자원순환 가게 및 재사용 등 거리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오남 국동 민간실천본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거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중점실천의 날을 통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