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 청년일자리 보조사업 투명성 제고에 힘써

기사입력 2023.07.10 23: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시, 수행기관, 전문위원 합동 172개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8일까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는 26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정기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보조사업 수행의 투명성을 위해 매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 1분기(3~4월)의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2분기)이다.

     

    청렴한 점검이 되도록 시는 담당공무원, 수행기관 업무담당자, 외부 전문위원 등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172개 사업장을 직접 현장방문한 후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년활동가의 근로상황 관리, 계약서 작성 및 급여 지급의 적정성 등 근로기준법 및 사업시행 지침 준수 여부이며, 지난 1분기 점검으로 사업장별로 지적된 미비사항의 시정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기업체에 적극적인 정기점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순천시는 지역청년의 일자리창출 및 창업 증진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유형별로 지역혁신형 11개 사업, 상생기반대응형 4개 사업, 지역정착지원형 11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5.순천시가 청년일자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정기점검에 나섰다1.jpg

     

    5.순천시가 청년일자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정기점검에 나섰다2.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