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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고교 학교폭력 위기 상담 역량 높인다

기사입력 2023.06.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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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연수
    - 사례 중심 다양한 위기 사례 대처법 공유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힐링위(Wee)센터는 고등학교 내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 위기 상담을 돕고자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두 개 그룹으로 나눠 20일은 울주도서관 별관 3층 언양대회의실에서, 27일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A동 3층 마루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 상담에 대한 위(Wee)클래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설문을 진행해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상담 개입과 관련된 질문을 토대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 동명공업고등학교 박현주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학교폭력과 학교 내 위기 개입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사는 부산대학교 상담심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 대처와 바람직한 상담 진행 방향을 제시했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사안 개입에 대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높여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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