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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2일 지역 연계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고령다산도서관과 함께 추진한 인문학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달고나(달성고령나들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달성과 고령의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그에 관련된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40여 명이 참가해 두 지역의 인문학과 역사적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강의와 탐방을 참여할 수 있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며“달성과 고령의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라서 더 즐거웠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앞으로도 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더욱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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