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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기관 행정전화망 통합한다

기사입력 2023.06.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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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ARS음성안내 및 폭언방지 녹취서비스 제공
    전기관 내선전화체계 구축으로 공공요금 절감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 인권보호와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전화망을 오는 12월까지 통합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개별적으로 운용 중인 전화망을 시교육청 중심으로 하나로 통합한다. 전체 기관 내선전화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 인권 보호를 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은 각각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고, 전화망 관리 인력 부재로 보안성이 미흡하다. 또 ARS음성안내 및 녹취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않아 교직원들이 민원인 응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화망 통합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행정전화망 통합 통신사업자 선정 사업’ 입찰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화망 통합과 함께 전화망 통합관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안성 및 관리성 향상 ▲전화요금 시교육청 일괄 집행 ▲교육청 산하 전기관 상호 간 무료 통화 ▲교직원 선택녹취 및 안심번호 서비스 ▲기관별 ARS 음성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달라지는 전화서비스와 관련한 ‘사용자매뉴얼’을 제작해 교육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정전화망 통합사업으로 폭언방지 녹취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교직원들에게 제공해 인권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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