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KBO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한 외야수 최형우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최형우의1500타점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준영 대표이사는 최형우에게 기념 황금 배트를 전달했고, 심재학단장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려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했고, 동시에 역대 최다 타점 기록도 경신했다.
한편, 최형우는 오는 25일 홈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음료 1500잔과 기념 워터보틀 15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형우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 생활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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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장면.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가운데),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오른쪽), 이한경 한국체육학회장(왼쪽).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14일 오후, 아스포즈와 한국체육학회와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의 5차 산업 및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산악연맹, (주)아스포즈, (사)한국체육학회는 전 국민 스포츠클라이밍의 생활 체육...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에서 14일, 2023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대한민국 산악대상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이 (現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수상했다고 밝혔다.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은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총 8 부문으로 나...
정재규, 박준영, 임철우, 이은호로 구성된 성북구청 펜싱팀이 지난 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 펜싱팀이 지난 3일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9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성북구청 펜싱팀...
3개월 부상 휴식이 보약이었을까?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4)이 가을 몬스터로 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경기에 대타로 등장하더니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리는 괴력을 과시했다.지난 10일 LG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타석 도중 자신의 타구에 왼쪽 새끼발가락 타박상을 입었다. 통증이 남아있어 이날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아직 통증이 있어 오늘은 힘들 것 같다"는 김종국 감독의 설명이었다.그러나 벤치에서 대기하는 도중 통증이 나았는지 대타로 등장했다. 9-4로 ...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마리오 산체스가 잠시 내려놓았던 공을 다시 잡았다.재활 과정을 밟아오던 산체스가 12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80%의 강도로 30개의 공을 던졌다. 오는 14일 강도를 높여 두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김종국 감독은 12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산체스는 다행히도 통증이 없다고 한다. 앞으로 안 아픈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면서 "14일 두 번째 불펜 피칭할 때 90~100%의 강도로 투구수 30~40개를 소화할 예정이다. 별 문제가 없...
타이거즈 역사상 3번째 신인왕에 도전하는 슈퍼루키 윤영철(19)은 올해 순수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12일 기준 21경기(103이닝)에 선발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4.19, 피안타율 0.266,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0을 기록하고 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윤영철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1.14로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 중 가장 높다.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지명 당시부...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22)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정해영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팀의 8-7 승리를 지켜냈다. 팀은 더블헤더가 포함된 주말 4연전에서 첫 경기에 패했지만 3연승을 질주하며 다시 연승모드에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정해영의 막강한 구위도 한 몫을 했다. 이날 정해영은 한 점 차의 긴장된 상황에서 LG 클린업트리오를 상대했다. 까다로운 김현수와 풀카운트 접전끝에 8구만에 1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큰 고비를 넘...
나성범의 빈자리를 차고 넘치게 메웠다.최원준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가 도루 3개와 결승타를 뽑아내며 8-7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LG와 주말 4연전에서 먼저 1승을 내주었으나 나머지 3승을 챙겼다.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승패 흑자를 8개로 늘렸다. 2위 KT 위즈와 2경기 차로 쫓았다. 이제는 2위도 넘보고 있다.나성범이 갑자기 부상을 당했다. 1회 선제 적시타, 2회 우전적시타를 때려내며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런데 2회 안타직전에 자신의 ...
KIA 타이거즈가 다시 연승 모드에 진입했다.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발야구와 최원준의 결승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전날 더블헤더 독식에 이어 3연승을 달리고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시종일관 접전 양상이었다. 초반은 KIA가 기동력과 응집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1사후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 도루에 성공하자 나성범이 중견사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최형우...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2023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9월 14일(목), 오후 5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로, 1978년부터 9월 15일을 전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국내 산악인 중에서 매년 각 분야별로 뛰어난 업...
KIA 타이거즈가 선두 LG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상위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최형우의 생애 첫 대타 만루홈런, 나성범의 투런홈런을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12-7 역전승을 거두었다. 앞선 1차전에서는 8회 고종욱의 동점타와 박찬호의 역전타를 앞세워 7-6 승리했다. 하루에 2승을 더해 59승52패1무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에 올랐다. 전날 70승 고지를 맨 처음으로 밟은 선두 LG는 ...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대타 만루홈런을 터트렸다.최형우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회 대타로 등장해 주자 3명을 불러들이고 자신도 홈을 밟는 장쾌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3-5로 뒤진 5회 공격에서 나성범 우전안타, 소크라테스 우전안타, 김선빈 좌전안타가 차례로 나와 만루를 만들었다. 대타 고종욱이 빗맞은 중전안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김종국 감독은 더블헤더 1차전을 마치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최형우를 대타로 내세웠다. 최형우는 LG 루키 박명근과 승부에서 볼카운트 1-2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5)이 9년 연속 1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섰다.양현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말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양현종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서 박계범을 만나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B-2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4구째 예리한 체인지업을 이용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양현종의 2023시즌 100번째 탈삼진이었다.양현종은 이 탈삼진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100탈삼진에 성공했다.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