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1년
■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
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을 풀고, 발전 과제 해결 실마리를 찾아왔다.
지난해 10월 18일에는 충남도지사로서는 극히 이례적으로 현안 과제를 들고 대통령과 독대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우선 선택권 부여 △디스플레이산업 투자 확대 △수소산업 육성 등 7개 현안을 건의하고, 공감대를 확인했다.
지난 4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신규 투자 협약식에서도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홍성, 당진, 보령, 금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루 만에 화답을 받았다.
■ 정부예산 ‘9조 시대’ 개막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전부터 당선인 신분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만나 정부예산을 요청하는 등 도지사로서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힘쎈충남은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할 수 있었다.
최근 협약을 통해 신설 유치를 공식화 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칭)도 지난 4월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확답을 받아냈다.
이 센터에는 국방 AI·로봇·군용전지 등 5개 연구시설이 구축되며, 추후 방산 관련 기업 대거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인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의 경우는 국고로 부담해야 하는 일반철도 시설 설치 비용을 지방비로 투입하는 대신, 3개 대안 사업 1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한미군기지 인근 아산시 둔포면 8개 마을과 관련해서도 493억 원 규모의 대안 사업을 발굴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각 부처 장관 등을 직접 만나 강하게 요구하고 설득하며, ‘충남의 해결사로서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온 것이다.
■ 특유의 뚝심으로 ‘속전속결’
도는 지난해 12월 민선8기 출범 5개월여 만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성공했다.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사항인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이 공모로 전환되자, 특유의 뚝심과 치밀한 대응을 통해 공모를 통과하며 220만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했다.
토지 매매 기간만 3년 소요가 예상됐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명지의료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2026년 3월 문을 열도록 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충남 서부권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주민들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외 64개사 10조 3314억 유치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64개사 10조 3314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52개사 9조 7700억 원, 외투기업은 12개사 4억 1900만 달러다.
이 중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는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유치했다.
삼성은 4년 간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을 아산캠퍼스에 구축키로 했다.
도는 삼성이 앞서 밝힌 수도권 외 지역 투자 60조 1000억 원 가운데 52조 원도 도내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천안 성환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추진, 지역 인재 채용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내 기업의 지난해 수출액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착착’
지역 및 국가 경제의 대동맥과도 같은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도 속도를 내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기획재정부 예타를 통과하고, 행복도시∼KTX 공주역∼탄천 연결도로는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고, 제2서해대교가 포함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내포∼천안 고속도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민자 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며, 태안∼서산 고속도로는 국가 차원의 사전 타당성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제2금강교는 사업을 발주했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 베이밸리·탄소중립경제 실현 박차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기반도 착착 다져왔다.
김 지사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민관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해 3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는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선포했다.
도는 청정 에너지를 중심으로 기업 생태계를 전환하고, 저탄소 산업 및 고용을 창출하며, 선순환 경제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방침이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석탄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 지원 등을 위해서는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고 있다.
천안과 홍성에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탄생한다.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라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땅은 미래 모빌리티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에서는 미래자동차와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 등을 중점 육성한다.
천안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특히 김 지사가 대통령과 기재부·국토부 장관을 수 차례 만나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종축장 부지 맞교환 제안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추진
도는 농업인이 돈 버는 농업, 산업으로써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농촌 시스템 개혁을 중점 추진해왔다.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 등과 청년 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청년 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또 도내 시군에 청년 임대 스마트팜을 조성, ‘젊은 충남 농업’ 기반을 넓히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를 통해 부여에 스마트경영 실습농장 온실과 스마트농부 기술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마트팜으로 청년이 찾는 농촌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 드래프트제로 “공공기관 선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도 힘쎈충남이 힘을 쏟아온 분야 중 하나다.
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가시화 전망에 따라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다.
공공기관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에 따라 김 지사가 제시한 방안이다.
최근에는 도내 ‘일’을 하면서 ‘몸’은 타 지역에 둬 도민 불편 등을 야기하고 있는 공공기관 31곳을 추려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을 보내는 등 유치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을 가동 중이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민선8기 힘쎈충남은 이와 함께 생산적 복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왔다.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해 보훈 대상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였다.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6년 만에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충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문을 열었다.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30개를 도내 각 시군에 신증설 중이다.
청양 옛 구봉광산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유치하고,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서는 대학생활안정자금을 신설하고, 자립정착금을 확대했으며,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는 표준보육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고, 도내 대학생들을 위해선 충남형 1000원의 아침밥을 도입했다.
■ 성과 중심으로 조직 체질 개선
힘쎈충남은 이밖에 성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유사·중복기능을 뺐다.
남부 지역 민원 행정 서비스 신속 대응 및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선 남부출장소 문을 열었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역량 강화 예산으로 돌려 농어민수당 확대 지급에 따른 중복 지원 문제를 풀었다.
학교급식 분담 비율 조정으로 무상급식 부담비 불균형을 바로잡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 보훈단체장과 건설업체, 청년, 기업인, 농업인 등 초청 도정 간담회를 통해 도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를 구체화했으며, 시군 방문을 통해선 도민과의 직접 소통의 장을 폈다.
출범 직후부터 진행된 메가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관람객이 목표(120만 명) 대비 113%, 수익사업은 목표(57억 5000만 원) 대비 106% 성과를 올렸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역시 관람객이 목표(131만 명) 대비 130%, 수익은 목표(33억 원)의 121%를 거뒀다.
50년, 100년 더 큰 미래 향한 힘쎈충남
■ 본격적인 성과 창출 ‘총력’
앞으로는 그동안 만들어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지방소멸 위기와 국가 및 도내 지역 간 불균형, 저출산·고령화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더 큰 미래 발전 발판을 쌓는다.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선 고령은퇴농연금제, 스마트팜 660만㎡ 규모 스마트팜 조성, 청년농업인 3000명 유입, 농축산업 및 주거 단지화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산AB지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농촌형 리브투게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는 청년농 9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통해 경제산업 지도도 새롭게 그린다.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10조 원대 기금을 조성하고, 대체 산업을 육성하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통해 전기요금 차등제 모델을 마련한다.
보령·당진 수소도시 조성과 보령 블루수소 생산플랜트, 수소연료발전소,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를 조성하고, 탄소경제 산업을 활성화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품 기술 상용화 콤플렉스, 디스플레이 첨단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한다.
■ 시군 특장 살린 지역주도 발전 추진
충남 북부권과 남부권 불균형 완화를 위해선 지역 특장을 살려주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문화관광 명품도시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이 있다.
충청권 협력 강화를 통해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행정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한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을 지양하고 생산적 복지를 확대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로·철도 등 SOC는 교통 편의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발전 필수 요건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서산공항은 기존 계획대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서해선 KTX 직결, GTX-C 천안·아산 연장, 호남선 고속화, 충청권 광역철도,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내포∼천안 고속도로, 제2서해대교 등은 적기 건설을 위해 예타 등에 적극 대응한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아동 학대 재발을 막고자 완도경찰서와 전남 남부 아동보호 전문 기관과 협력해 6월 한 달간 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사 또는 반복 신고 이력이 있는 아동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사례 관리에 비협조적이거나 거부 이력이 있는 가정 등 학대 위험성이 큰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을 직접 대면해 아동의 신체와 심리 상태, 아동 양육 상태,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재미나zip’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북구의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이날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임동 서림마을 다사로움 2단지 1층에 조성된 청소년 자율공간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청소년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 영상 시청’, ‘축하 상징의식’, ‘제...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6월 3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과소 및 읍․면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서류감사 및 현장감사, 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4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 및 박과류 재배기술교육 등 중소형 박과류 소비트랜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으로 지원하는 ‘신의 한수’ 품종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육종한 것으로 과중이 1kg~1.5kg 정도로 소규모 소비트랜드에 적합하고, 당도가 평균 16 brix 이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함평군은 24일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28일 오후 서구청2층 들불홀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예감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33명은 감염병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더코리아-전남 담양]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청춘리턴즈’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군민을 모집한다. ‘청춘리턴즈’는 2021년 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년을 맞이한 담양군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대상의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 4곳을 선정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참여를...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빛꿈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위험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집라인(zip-line)을 이용해 계곡을 횡단하거나 몸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산악안전과 화재안전 체험으로 이뤄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 밀로각시가, 24일 신북면 로컬푸드매장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에 밀쌈장 등의 시식판매장을 열었다. 농가 소득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된 영암군 소농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것. 밀로각시는 영암에서 생산한 밀을 주원료로 만든 쌈장으로 돼지항아리구이와 채소를 시식하는 2,000원 밥상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밀로각시는...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환종, 민간위원장 전의홍)가, 28일 ‘5월 특화사업 반찬 나눔 봉사’로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등 저소득층 47가구에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나눔을 위해 김인배 지사협 위원이 컵라면을, 안형영 이마트24 대표가 쌀과자를 각각 기부했다.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국비 1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8곳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학산면 국민임대아파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대학생·이주노동자 등이 소통하는 기찬빨래방과 미니카페를 설립·운영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부터 이 소통공간 운영에 들어간다. 나아가 기찬빨래방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 이불과 대형 ...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8일 토마토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적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스마트 토마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도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모에서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돼 4억2천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연극 ‘템플’, 뮤지컬 ‘배니싱’ 3개의 작품과 함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으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7월부터 순...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28일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는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하는 대...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면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29일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직무체험 인건비와 역량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하는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현 기준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