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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급식종사자 전원 폐암 건강검진 실시한다

기사입력 2023.06.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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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진 이상소견자 및 근무경력 5년 미만 종사자 추가 실시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소견자 및 근무경력 5년 미만 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검진을 추가 실시하여 학교(기관) 급식종사자 전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대상을 고용노동부 기준(근무경력 10년이상 55세 이상 급식종사자)보다 확대하여 근무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인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698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도내 검진 가능한 병원을 조사하여 급식종사자들에게 폐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결절 양상에 따라 2회까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해가스․조리흄 등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식 인덕션 기구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적정 환기시설을 2025년까지 개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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