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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Army TIGER 시범여단 선포 1주년 기념 다채로운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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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Army TIGER 시범여단 선포 1주년 기념 다채로운 활동 실시

육군 25보병사단, Army TIGER 추진 경과 돌아보며 미래 육군 비전 구현을 위한 의지 되새겨

1) 예비역 김용우 대장이 25사단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Army TIGER와 육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jpg

 

2) Army TIGER 시범여단 장병들이 전투시연을 선보이고 있다.jpg

 

3) 국방로봇학회장이 전시된 워리어플랫폼을 관람하고 있다.jpg

 

4) 부대에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차륜형 장갑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jpg

 

5) 6.25참전용사들이 워리어플랫폼을 관람하고 있다.jpg

 

6) 6.25참전용사들이 워리어플랫폼을 관람하고 있다.jpg

 

[더코리아-경기 양주] 제25보병사단은 Army TIGER 시범여단 선포('22.6.10.) 1주년을 기념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Army TIGER Week」('23.6.19.~23.)를 선포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가졌다.

 

사단은 Army TIGER Week를 통해 지금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Army TIGER, 시작의 끝, 끝의 시작 그리고 디딤돌」을 행사 주간의 캐치 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사단은 장비전시 및 전투시연, 초빙강연, 위문공연, 초청행사 등을 실시하고 호국보훈의 달과 연계하여 6·25 참전용사 및 지역 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이뤄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차륜형장갑차, 정찰드론, 다목적 무인차량 등 Army TIGER 미래 전력체계를 상징하는 장비 10종이 상시 전시되었으며 미래 전장을 엿볼 수 있는 유·무인복합체계를 활용한 전투시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Memorial Day ▲Public Day ▲Familly Day 등 일자별로 테마별 활동을 진행하여 Army TIGER 선포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Memorial Day(6.20.)에는 Army TIGER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시범여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제47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예비역 김용우 대장을 초청하여 「Army TIGER와 육군의 미래」를 주제로 초빙강연을 실시했다. Army TIGER의 초석을 다진 김용우 前 육군참모총장의 강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단 내 지휘관들의 과업수행의 지속가능성 발현에 일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사단이 어떤 관점에서 미래를 대비해야 진정한 변혁을 이룰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며 고민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Army TIGER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유·무인 복합체계 적용방안 구상을 위한 발전의 장을 마련했다. 국방로봇학회 김인호 학회장 등 25명은 사단을 방문하여 Army TIGER 추진 현황브리핑 청취, GOP 견학, 안보현장에서 운용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 기술을 살피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첨단 무기체계 적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1일에는 사단 작전지역인 파주시와 연천군에 위치한 적암초등학교, 백학초등학교 등 2개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Public Day를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지역 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물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기렸으며,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해 안보의식을 높였다.

 

Family Day(6.22.)에는 양주·파주·연천 지역의 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와 지역 기관장 등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전용사들은 사단 소개영상 시청, Army TIGER 전투시연 및 장비관람, 단체사진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일정을 마친 참전용사들은 과거와 다르게 사뭇 달라진 육군의 무기체계에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더욱 강해진 국방력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국가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사단 장병들의 가족을 초청하여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군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 솔밭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군인 가족들은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군악대와 민간 협연의 고품격 음악회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에 즐거움과 쉼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Army TIGER Week를 기회 삼아 사단은 선포 1주년이라는 자부심을 상기시킨 가운데 이를 지지해주는 선배 전우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었다. 사단은 앞으로도 지난 70년간 서부전선을 수호해온 상승비룡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투실험의 추동력을 유지하여 Army TIGER 체계를 완성하는 날까지 혁신의 추동력을 지속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고갑춘 참전용사는 “우리를 잊지 않고 환대해준 25사단 전 장병들에게 고맙다”며 “첨단 무기를 바탕으로 늠름하게 임무수행하는 후배 전우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25사단장 최성진 소장은 “이번 Army TIGER Week를 통해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25사단이 육군의 미래를 여는 주인공으로서 미래 전투체계 성립이라는 육군의 과업과 전투형 강군 변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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