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이백면 행복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혹서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백세트 왔썸머’ 사업을 진행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이백세트 왔썸머’ 사업은 이백면 소재 녹원식당(대표:정영님) 기부금(100만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이백면에 소재한 녹원식당(대표:정영님)은 이백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이웃돕기에 매년 기부금을 전해주고, 최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도 아끼지 않았으며, 이백면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허브화 정기기부 지정기탁에도 꾸준히 참여 중인 가게이다.

녹원식당 정영님 대표는 “이백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백면이 더욱 살기 좋은 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백면장(공대현)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녹원식당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 지원에 쓰겠으며, 지역의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