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에서는 대표 소득작물중 하나인 조생종 복숭아 그린황도의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서울 홈플러스 본사인 서울 강서점에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판촉행사를 실시하며 판촉행사 개막식에는 남원 원예산업과장을 비롯한 농협 남원시지부장,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농협경제지주 대형마트 부장, 복숭아공선연합회장 및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홈플러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춘향애인 복숭아는 섬진강의 비옥한 평야지에서 305농가 330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년간 3,600톤이 생산되어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유통매장에 납품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또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6월 27일에는 춘향골농협APC에서 남원 최경식 시장 등이 참석하여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지고 올해 60톤 5억원을 수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홈플러스 강서점 그린황도 복숭아 판촉행사 개막식에는 미스 춘향(남원시 홍보대사)으로 선발된 2명이 참가하여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시식행사와 춘향애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