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6월 22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서부 관내 중1, 2학년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서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 관내 중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부모 역할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고입 및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상담 및 진로교육 전문가인 계명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양지웅 교수가 「자녀의 행복을 돋는 진로 지도-내 아이의 진로진학, 부모가 좌우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화원고등학교 허재봉 교사의 「고교학점제-우리 아이 학교생활기록부 어떻게 관리할까?」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중심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교 학점제와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진학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및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 공유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