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최근 전남도 내에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해남에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에 감염돼 사망했고, 지난 3일에는 순천에서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강진군에서도 4~5월 중 4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은 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며, 발열, 구토,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20%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별도의 예방 접종약이 없으며 SFTS의 경우 치료제마저 없어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작업 및 나들이 시 장갑, 장화, 모자, 목수건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비누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고, 진드기 발견 시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제거 및 소독을 해야 한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월 중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고성사 등산로, 충혼탑 인근 등산로, 주작산 휴양림) 3곳에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였고, 3월 중에는 전 세대에 진드기 기피제 18,940개를 배부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하므로 야외작업 후 고열, 복통, 발진, 몸살 등의 증상이 일어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태풍과 혹한 등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3시간 이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응급조치를 마무리하는 ‘3-24H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3-24H 시스템’은 가족간 지원 체계가 미약한 1인 가구 중 기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혹서기 및 혹한기 시기에 각종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대상자로 관리되지 않은 위기가구를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기존의...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신협 임직원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1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고향사랑 교차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신협 이사장이 함께했다. 신협광주 서부평의회는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조합의 연합회이다. 남구 지역에서는 신우신협 이사장이자 광주 서부평의회장을 ...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재난안전 예방과 귀성객 교통소통, 근로자 임금 체불 해소 등 3개 분야 37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20일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주민생활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을 맞아 관내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재...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월산5동 라인아파트 뒤편에 아름다운 숲을 품은 채 차량 통행과 보행을 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됐다. 도로 주변에 월산 근린공원을 비롯해 곧 완공을 앞둔 반다비 체육관까지 인접해 있어 도로 개통에 따른 주민들의 접근성도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월산5동 라인아파트 뒤편에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새로 개통한 도로는 길이 155...
[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과 교통안전국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해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재원확보 방안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 양주역 정차를 위한 범시...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취득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취득과정은 필기, 실기 및 기출문제 풀이의 6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수료 후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 4일까지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군민들의 ...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19일(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낮추기 위해 예천 회룡포와 장안사 일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형주 추진단장을‘멘티’로, 7급 이하 주무관(5명)을‘멘토’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상호 간 소통을 통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회식·워크숍 문화 ...
덕진면민과 대화 [더코리아-전남 영암] 노후주택 정비와 지능형 CCTV, 안심비상벨로 더 안전(Safe)해진다. 상생상가와 공유부엌, 상권활성화센터로 도심 상권(Market)이 부활한다. 교동점방과 교동사랑방, 달맞이공원의 매력(Attraction)이 영암군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젊은영암페스티벌과 골목길 정비로 도심에 새로운(Refresh) 활력이 더해지고, 영암군민이 어울림복합센터와 새싹돌봄센터에서 함께(Together) 어울리는 스마트(S.M.A.R.T.)한...
[더코리아-전남 완도]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역사, 문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숲을 산림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자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 숲 및 가로수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2018년 조성한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은 국비 1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8천만 원을...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 가로수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는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 중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담양군은 국도 13호선, 영산강 하천변 등 20km에 달하는 대나무 가로수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에 걸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대나무 가로수를 조성했다. 주요 ...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화) 본청에서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공무직 관리를 위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강사단의 현장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은 노무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학교 일반직 공무원 7명으로 구성했다. 강사단은 교육공무직 교육 시 강사를 지원하고,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도내 모든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것으로 파악된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개선 △현업업무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시 체계적 대응 등이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안전보건확보 업무 추진을 위해 예시가 포함된 분야별 조치 방법을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에...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읍·면 소재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과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 지원 대상 선정 등 통학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통학차량 운영 지침 개정 △2024년 통학 지원 대상교 ...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칠곡군 소재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교과 중점 중학교로 지정해 2024년부터 특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과 중점 중학교’는 특화된 교과(글로벌 영어, 인공지능 수학,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개별 맞춤형 교육체제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의 학생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신동중학교와 동명중학교를...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2024년 본예산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며, 최근 3년간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해 부진 사업은 감액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할 계획이다. 특히‘경상북도 교육ㆍ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성과평가, 유지 필요성 평가를 강화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들은 폐지 또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