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21일(수), 장애학생의 진로역량을 펼치기 위한 ‘2023. 충북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직업기능을 키우고, 장애학생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종목별 우승 학생들에게는 9월 20일(수)부터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종목은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전맹 ▲워드프로세서-저시력 ▲한지공예-특수학교 ▲한지공예-특수학급 ▲스티커 붙이기 ▲사무행정 등 총 7종목이 운영되었고,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들이 연마한 솜씨를 겨뤘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직업기능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직업인으로서 꿈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고로,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시각․청각․지체장애 학생과 발달장애학생으로 구분하여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