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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달 21일부터 9일간 실시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함평천지다리 조성사업 ▲함평군 신활력 혁신센터 대상지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영화소하천 정비사업 ▲함평 축산특화사업 투자선도지구 ▲함평 베르힐 C.C 현장 ▲빛그린산단 조성공사 현장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별 주요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첫날,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장 현장에서 공사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사전 점검과 함께 곧 다가올 장마철 대비 침수피해 예방에 대해 특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돌머리지구 어촌뉴딜사업과 관련해서 주포항 시설 정비, 해안 안전 블록·해수풀장 바닥 정비 등 사업 추진 상 다소 미흡한 사항을 지적하는 한편, 월천항의 기반시설 우선 추진 등을 주문하며 어민들의 편리한 항만시설 이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빛그린 국가산단 조성공사 현장에서는주민들의 영농 불편 목소리를 대변하며 관계기관에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용천사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치유센터의 조속한 시설 운영과 용천사 치유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내용으로하는 3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개장한 함평 베르힐 C.C를 방문하여 조성사업 현황과 향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는 물론,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대비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하며, 베르힐 C.C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이남오 위원장은 “우리군의 주요 사업의 현장에 직접 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함평군의회가 더욱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군정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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