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초·중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ChatGPT 와 AI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는 인공지능활용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인천부내초 박찬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의 원리와 특징 이해 및 활용 사례 공유 ▶빙(Bing) AI, 구글 바드 및 생성형 AI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사회 전반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가 막연했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힌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과학 기술, 수업 개선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