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보성군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독서생활」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정도서는 초등부 1~3학년 「이상한 휴가」,4~6학년 「별빛전사 소은하」, 중·고등부 「꿈을 파는 달빛 제과점」, 일반부 「아버지의 해방일지」,「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이다. 지정도서는 전라남도립도서관 ‘올해의 책’과 전라남도교육청‘라이브러리 스타트 북’에서 선정하였고,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 대출이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7월 4일(화)부터 9월 6일(수)까지 이며,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제출 양식에 맞춰 해당 부분별 독후감을 작성한 후 방문 및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내용 이해도, 문장력, 창의력, 띄어쓰기 및 맞춤법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심사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여 9월 15일(금)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9월 22일(금)에 도서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담당자인 문세하 주무관은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에 많은 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올해도 최근 관심이 높은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선정도서로 지정되었으니, 책도 읽고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표출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61-852-389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