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는 제38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일부터 15일까지 9일 간의 숨 가쁜 관광경제위원회(이하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상임위 활동 중에는 지난 제382회 임시회에서 심사보류 했던 조례안 2건을 가결하고, 상임위 현지활동 등을 통한 상임위의 의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 전달하여 상임위 위임건에 대해 철저한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상임위는 12일 부의안건 심사 일정 중에 지난 제382회 임시회에서 목포시와 노조간의 충분한 협의를 유도하기 하기 위해 심사보류 했던 “목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관련하여 현지활동을 펼쳤다.

현지 활동에는 목포시 환경보호과 직원과 목포시 환경실무원 노조 3개 단체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의 협의 진행사항과 환경실무원의 작업환경 중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심사의결에 반영하였다.

예산 예비심사에서는 5개과 7건의 예산을 예결위에 위임하였다.

김관호 위원장은 “예산 예비심사 과정에서 예산편성의 적절성을 판단하는데 있어 현장확인이 필요하거나, 관련 과에 요구한 자료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객관적이고 적절한 판단을 하기 위해 부득이 예결위 위임사항이 있었다.” 고 전했다.

13일부터 시작 된 현지활동 기간에는 자원순환과 ‘미화원 휴게실’과 문화예술과 목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문화공간조성 사업의 일환인 ‘꼼지락 실험실’, 해양항만과 ‘복합 해양항만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관련 현장, 수산산업과 ‘수산시설개선사업’ 관련 현장을 방문하였다.

한편,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위원장과 박효상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창수의원, 정재훈의원, 고경욱의원, 최현주의원, 최유란의원 7인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