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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충무훈련 비상사태에 대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회의에는 의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창기 함평경찰서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범미경 함평교육장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충무훈련과 연계한 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의장 모두말씀, 군(軍) 작전계획 보고, 군 충무훈련 실시계획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사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지역단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충무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적의 침투를 가정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전남도 내 각 시군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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