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 체험활동 첫 운영

기사입력 2023.06.20 14: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강북교육지원청, 23일까지 초 4교 12학급 대상 운영
    2학기에는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도

    4 [강북청]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 체험활동 (2).jpg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초등학교 4교 12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 체험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체험활동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안초, 명촌초, 동천초, 화암초 6학년 학생 300명은 중구(남외중), 북구(이화중), 동구(남목중) 3개 권역으로 나눠 인근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와 평가, 고등학교 입학 등에 설명을 듣고 학교별로 특색있게 마련된 중학교 생활도 체험하게 된다.

     

    지난 12일 남외중(성안초, 명촌초)과 이화중(동천초)을 시작으로 21일 화암초 학생들이 남목중을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성안초·명촌초 학생들은 남외중에서 선·후배와의 만남, 학생의 적성·소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체험했다.

     

    동천초 학생들은 이화중을 방문해 교과에서 확장된 주제선택 활동 체험을 했다.

     

    화암초 학생들은 남목중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미리 중학교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알차게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2학기에는 중학교 교사 3명을 강사로 위촉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